나는 정말 가위손이 개최악끔찍구제불능 범죄자인 줄 알았고요...
가위손으로 사람 죽이러 다니는 최악의 범죄 스릴러 공포물로만 알고 있었고요....
근데 이게 무슨 일이야...
2025년 나 혼자만 대반전
이거 너무 억까 로맨스야 하..................................... 진짜 세상 모두가 에드워드한테 너무하고 밉고 에드워드 그냥 사랑스럽고 나 가며들었고... ㅠ___ㅠ
억까 너무해
미워서 세상 저주하게됨 미워 ㅡ!!!!!! 엔딩도 에드워드한테 너무 못됐어 아빠 와주면 안돼 ㅡ !?!?

가볍게 볼 겸 이전부터 꾸준히 궁금했었던 은혼을 챙겨보고 있다네요
개그 포인트가 맞아서 생각보다는 더 재밌게 보고 있음 ~.~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딱 적당한 포인트가 정말 잘 맞았다.
이전에 왜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 지도 알 것 같고...
긴토키랑 카무이가 좋음...

사실 어린 시절 누구나 치즈를 발라 먹는 빵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그걸 기억은 하지만 실제 보고 자라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난 이게 정말! 진짜로!!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음!? 시리즈물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그럼...........
그래서 앞뒤 뭐 연관 내용 이런거 하나도 안 봤는데 그냥 재밌었음 (ㅋㅋㅋ) 귀엽고.. 재밌고... 무섭고... 미친 펭귄 하나가 정말 정말 무서웠다
사실 끽해봐야 찰흙 뭉치가 얼마나 무섭겠어? 했는데 이건 정말 광기의 펭귄이고 미친 펭귄이고 (ㅋㅋㅋ)
너무 재밌게 봐서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더라 붐업 5개

별이 5개 밖에 없는 게 아쉬울 정도로 최고의 영화
영업 당해서 보자마자 N회차 갈겼다
인간이 아니라 로봇과 동물들로 진행을 해서 특정할 수 없게 한 것도 좋았구...
대사가 하나도 없이 표정과 행동 음악으로만 상황을 파악하게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게 정말 좋고........................
연출이 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왜 로봇 드림일까요? 그것은... -더 보기-

사실 나는 디지몬 * 포켓몬 세대긴 하지만 애니보단 게임을 더 즐긴 사람이라서... 큰 기대 없이 오케스트라를 즐긴다는 기분으로 갔다.
예매 한 이유는 그냥 때마침 돈도 있었고 재밌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티켓팅 하고 났더니 내 뒤가 바로 지인이었음!!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그래! 가자! 하고 홧김에 갔는데 웬걸...
나... 노래 다 알아...
감동에 감동에 감동을 받아 버려서 그만... 엉엉까진 아니지만 엉따하고 나왔다.
재밌었음!! 기념으로 엽서도 샀다. 잘 뽑히고 연출도 되게 잘했음~ 애니가 예전거라 비율이 요즘이랑 안 맞아서 양 사이드가 남았는데, 거길 매 순간 관련한 오브젝트로 채워서 이상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너무 좋았음...
지휘자님이 정말 열성적으로 지휘해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위키드랑 같이 보러 갔던~ 모아나 2!
솔직히 말해서 1이 그닥 기억이 나지 않았음... You are Welcome 정도만 기억하는 상태로 가서 봤는데 음... 음... 음....
처음이 너무너무 억지 스토리였다... 첫 단추를 너무 억지 개연성으로 짜맞춰놓으니 후반부도 그냥 둥절... 하게 노래만 들었다.
새 인물이 추가된 것도 좋긴 하고 설정도 키워드에 맞긴 한데 좀... 그거까지도 억지인 느낌...
누가봐도 3까지 준비 중인 것 같은데 글쎄...? 막 엄청... 재밌지 않았음... 근데 막 글케 나쁘지도 않아서 적당히... 뭐... 네....

재밌다 재밌다~~ 하는 소리를 듣고 홧김에 보러 다녀왔던 위키드...
정말 재밌었다!!!!!!!!!!!
글린다의 아리아나가 진짜 너무너무 톡톡 튀는 귀염둥이라서 정말 사랑스러웠음... ㅠ_ㅠ
노래도 정말 좋고 통통 튀는 것도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맘에 드는데 중간에 딱 하나!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 장면만 좀 NG 였음... 근데 원작이 아주 오래된 거라 어쩔 수 없지 싶기도 하고... ㅠㅠ
하지만 그 외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원작 하나도 안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없었고 노래와 연출이 진짜 진짜 진짜 좋았음. 얼른 2편 개봉했으면 좋겠다!!

마음이 좀 힘든 여름이었는데...
저의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로 야구를 보기 시작했다죠
한화를 결국 좋아하게 되었고...
홈 피날레이자 우람신의 은퇴식을 플미표 잔뜩 주고 직관했는데....
사실 영화같은 건 아니라서 여기에 쓸 건 아니지만 기록하고 싶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청춘을 말미암아 살아간다고 다시 느끼며....................
한화 이글스 내년에는 건야행야가야하자... 우람신도 투수 코치로 다시 와줘요 안녕... 그리워하면 다시 만나게 될 이야기...

슬의생 1만 달렸다
2는 ... 나는 곰탱이의 연애 서사가 너무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하차 결심 절대 안봤습니다 러브 OUT
1은 진짜 재밌다
조정석이 진짜 연기를 너무 웃기게함 재밌어 재밌어 재밌어~~~~~~~~~~~~!!!
메인 커플 한정해서는 별이 다섯 개인데 그 뒤는 많이 뺄 겁니다 4개 정도?

예~전에 시그널 테마 방탈출 (21년인가... 아무튼 20초에 감) 갔을 때부터 보고 싶었는데...
그걸 이제야 봤다
보통 이런 과거-미래 이어지는 소재는 반드시 시간 꼬임이 일어나기 마련인디
그걸 잘 풀어낸 게 참 흥미로웠음 (< 요게 소재가 됐지만)
결말 예측하는 재미가 있었다......................
재밌었음 .

가오갤 시리즈는 기대를 전~~~~혀 안하고 갔는데 (당연함, 1, 2 볼륨 안봄)
진짜!!!!!!!!!!!!! 너무 재밌었음
진심 영화보면서 계속 웃었다
1 2 보고 갔으면 더 재밌었을듯???
가오갤을 접한게 인피니티 워 이게 처음이었는데,
애초에... 마블이란걸 로키때문에, 로키만, 로키를 위해, 로키 원툴로, 살았는데
처음으로 본 다른 시리즈 였는데 진짜 재밌었음 ~~~~~~~~~~~~~~~~~~~~~~~
처음은 아니군 스파이더맨
아무튼 재밌었다 강추 엄지척 아임 그루~~트

재미는 있었는데
뭐랄까... 정말 시작!!! 인 느낌이라
잔잔바리... 뭔가
뭔가의 통쾌한 해결... 뭔가의 통쾌한 마무리 (이제 마블 거의 다 끝나가니가) 를 기대하고 갓는데
응?? 싶긴 했음 (싫었다는건 아니고...)
유머 코드도 생각보단 안맞아서 잔잔바리로 가볍게 봤다

농구... 좋아하세요?

.......... 네..

명작에는 정말 이유가 있다... 이거 보구 만화까지 쭉 달림........
정말 감동이 있어... 엔딩 이후도 정말 현실적이라서 좋았음... 이게 짧은 순간의 이야기인 것이 가장 좋았다... 돌아와 여름아

진짜 최고야..........................
과거씬은 학폭 얘기인데 너무~~ 자극적이라서 걍 눈 감고 봤는데 (못보는 건 아닌데 걍 보기 싫었음)
현재의 동은이가 하는 일들이 너무 재밌고 배우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쏘옥... 홀리게 된다
너무 재밌어.......... 3월 언제 기다려? 못참고 정주행 2번함

아기 OTT가 나왔대서 보러 갔습니다...
솔직히 이때 상황을 (사육사님의 개인적인 상황도) 알고 있어서 울 거 각오하고 갔는데...
그 시기가 생각보다 더 선명하고 솔직하게 담겨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슬펐다...
여러 종류의 사랑을 생각하고 이별을 생각하게 됨...
뭘까요? 이별이 정해져 있는 만남이란...
오열 점수 + 귀여움 점수 되어있음...